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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
작성자 전북산사랑
작성일 2008-03-12 (수) 09:58
ㆍ추천: 0  ㆍ조회: 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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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산행(김정길 회장 추천)
봄꽃 산행(전북산악연맹 김정길 부회장 추천)

[봄이 오는 길목]

봄꽃 산행

꽃잔치 열까…봄옷 입는 산

-전북산악연맹 김정길부회장이 추천하는

호남지역 봄나들이 산행코스-

 작성 : 2008-03-06 오후 6:58:06 / 수정 : 2008-03-06 오후 7:40:00 강인석(kangis@jjan.kr)
위부터 △남원 바래봉 철쭉 △진안 마이산 벚꽃 △여수 영취산 진달래.
겨울을 밀어낸 봄이 무르익고 있다. 살랑살랑 남녘에서 불어온 봄 바람에 겨우내 움츠렸던 꽃나무들이 꽃망울을 터뜨리며 화사한 꽃소식을 전해준다. 모진 겨울의 풍상을 이겨내고 움을 틔운 매화와 남해안을 붉게 물들인 동백의 화려함, 전국을 엷은 분홍색으로 곱게 물들이는 벚꽃, 산천을 원색으로 물들이는 봄의 전령 진달래와 철쭉이 펼치는 봄의 향연. 전북산악연맹 김정길 상근부회장이 추천하는 봄철 산행지를 소개한다.
◇ 새색시 입술처럼 붉은 동백꽃 산행
11월부터 4월까지 피고 지기를 계속해 봄꽃인지 겨울꽃인지 도대체 분간이 안되지만 아무튼 남녘의 봄은 동백으로 피어난다. 동백은 난대성 상록 활엽수로 제주를 비롯한 남부 도서지방과 울산, 울릉도, 변산반도, 강화도, 대청도까지 서식한다.
1. 고창 선운산
춘백으로 불리는 선운사 동백은 4월 초부터 붉은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해 5월 초순까지 핀다. 천연기념물 184호인 고창 선운사의 동백숲은 입구 오른쪽 비탈에서부터 절 뒤쪽까지 5000여평에 5∼6백년 된 동백나무 3000여 그루가 군락을 이루며 봄의 매화와 동백, 가을 단풍이 절경을 이뤄 호남의 내금강으로 불린다.
[산행 코스]
▲선운사-수리봉-국사봉-낙조대-용문골-천마봉-도솔암(4시간 소요)
▲선운사-석상암-수리봉-참당암-낙조대-마애불상-도솔암-장사송-선운사(3시간 소요)
2. 강진 만덕산
청자문화의 고장인 전남 강진군 도암면의 유명사찰 백련사 주변에 장관을 이루는 천연기념물 151호로 지정된 동백나무도 선운사 동백에 뒤지지 않는다. 사찰 주변에 6∼8백년 된 동백나무 1만여 그루가 자생하고 있다. 3월 중순에서 하순에 절정을 이룬다.
[산행 코스]
▲1코스 : 백련사-만덕산-삼거리-다산초당-주차장(2시간30분 소요)
▲2코스 : 옥룡사-301봉-337봉-만덕산-헬기장-백련사-다산초당-다산유물전시관-주차장(3시간 소요)
◇ 황홀한 꽃 구름 바다를 이루는 벚꽃 산행
봄 기운이 절정을 이루는 4월의 문턱을 넘어서면 봄을 황홀하게 장식해주는 벚꽃이 일시에 피어난다. 4월 중순이면 전국을 벚꽃 구름으로 뒤덮으며 절정을 이룬다.
1. 진안 마이산
말의 귀를 닮은 마이산은 봄이면 남부주차장의 이산묘와 탑사를 잇는 1.5㎞의 길에 벚꽃이 만발한다. 마이산은 계절에 따라 그 모습이 달리보여 봄에는 돛대봉, 여름에는 용각봉, 가을에는 마이봉, 겨울에는 문필봉이라고 불리우며 벚꽃 만발한 봄 뿐만아니라 사계절 아름답다.
[산행 코스]
▲북부주차장-마이산 안부-암마이산 정상-마이산 안부-은수사-탑사-금당사-신촌삼거리(2시간)
▲강정대(합미산성)-광대봉-고금당-비룡대-봉두봉-암마이봉-탑사-남부주차장 (5시간30분)
2. 완주 종남산
종남산 아래 송광사 들머리 2㎞ 벚꽃길에는 아름드리 벚나무가 터널을 이루고 있다. 4월 중순에는 벚꽃 축제가 열린다. 자동차가 많이 다니지 않는 길이어서 벚꽃이 건강한 자태를 보여준다.
[산행 코스]
▲송광사-보이스카우트 야영장 입구-우측 능선길-종남산-서부 능선-일임리 버스종점(4시간)
▲송광사-보이스카우트 야영장 입구-종남산-북능선-봉서사-간중제-두억리-간중리 버스종점(4시간30분)
◇ 연분홍 물감을 뿌려놓은 진달래 산행
산이 높지 않으면서 양지바른 야산에 주로 자라는 진달래는 비지땀을 흘리며 오르는 산악등반 보다는 여유만만하게 즐기는 봄나들이 산행에 더욱 어울린다. 낮은 산에서는 3월 말부터, 높은 산은 5월초에 피기 시작해 5월 중순에 만개하나 기온에 따라 차이가 있다.
1. 여수 영취산
전국 최고의 진달래 명산을 꼽으라면 단연 전남 여천시의 영취산이다. 정상 북동쪽의 450봉 일대와 405봉에서 439봉으로 이어지는 산등성이에 수 만그루가 군락을 이뤄 산 전체에 분홍 물감을 뿌려놓은 듯 등산객들의 마음을 불태운다. 진달래가 절정을 이루는 매년 4월 첫 주에 진달래 축제가 열린다.
[산행 코스]
▲LG정유 뒤 임도삼거리-억새평원-450봉-작은 암봉-정상-도솔암-봉우재-진래봉-헬기장-439봉-갈림길(오른쪽)-흥국사(4시간)
2. 무주 민주지산
민주지산의 남동쪽 석기봉과 삼도봉으로 이어지는 8㎞의 주능선이 백미로 이 능선은 산죽과 진달래길이다. 다른 산의 진달래가 무리지어 군락을 이루는데 반해 이곳 진달래는 능선을 따라 도열해있는 것이 특징이다. 봄철 산불 방지기간에는 등산로가 통제되므로 산행은 5월 중순이 적기다.
[산행 코스]
▲대불리-윗중고개-석기봉-민주지산-대불리(5시간)
▲대불리-아랫중고개-정상-석기봉-아랫중고개-대불리(6시간20분)
◇ '만산홍화' 농익은 진분홍 철쭉산행
철쭉산행은 계절의 여왕 5월이 최적기다. 봄의 전령사 진달래가 시들해지는 5월이면 철쭉꽃이 요염한 자태를 뽐낸다. 5월초부터 남녘을 시작으로 능선을 타고 북상하기 시작해 5월을 태워 버릴 듯 뒤덮는다.
1. 남원 바래봉
4월 하순부터 피기 시작해 5월 중순이면 정상까지 철쭉으로 뒤덮이는 바래봉은 국내 최고의 철쭉 명산이다. 가파르지 않고 평평한 구릉마다 철쭉군락을 이룬다. 가장 화려한 자태를 뽐내는 곳은 정상부근에서 팔랑치에 이르는 약 1.5km 구간으로 팔랑치 부근이 가장 많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산행코스]
▲용산마을주차장-바래봉-팔랑치-축산고등학교(4시간)
▲정령치-고리봉-세걸산-세동치-부운치-팔랑치(철쭉군락지)-삼거리 갈림길-바래봉 정상-삼거리갈림길-용산리 주차장(7시간)
2. 순창 국사봉
5월 초순이면 국사봉 자락은 연분홍과 진분홍, 흰색 철쭉들이 형형색색의 장관을 이룬다. 이 무렵 쌍치 국사봉에서는 철쭉축제가 열리며 수령이 100년이 넘는 토종 철쭉들이 품어내는 은은한 향기가 상춘객들을 취하게 한다.
[산행 코스]
▲석동암주유소-시멘트 임도-송림-차일봉-박씨나무봉-철쭉군락-549봉(삼거리)-야생화단지-국사봉-철쭉1군락-능선삼거리-승어실(3시간30분)
▲승어실-철쭉1군락-국사봉-헬기장-야생화단지-제2군락-승어실(2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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