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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산행기
전주천과 소양천을 가르는 전주지맥을 잇는 가교, 묵방산
  전주 우아역 행치마을-극락암-두리봉-북방산-숯재-마재-신리

묵방산(530.0m 墨房山, )

-전주천과 소양천의 분수령, 전주지맥을 잇는 가교(2007.7.17, 7.21 2차답사)-

(글: 전북산사랑회장, 호남지리탐사회장 김정길/ 사진 제공: 김종호 홍보위원)

▶개요및 자연경관

천년고도 멋과 맛의 고장 전주의 진산 건지산과 기린봉에서 호남정맥으로 가려면 만경강의 지류로 슬치에서 발원하는 전주천을 기준해야 한다. 전주천 남쪽은 남고산-고덕산-왜목치-옥녀봉 삼거리, 북쪽은 가련산(법원 뒷산)-덕진연못 도로-건지산-마당재-기린봉-동부우회도로-묵방산-점치-은내봉-만덕산에서 호남정맥을 만나기 때문이다.

따라서 호남지리탐사회와 전북산사랑회에서는 각종 개발 때문에 그 형체가 사라질 위기에 봉착한 전주근교의 산과 천, 마을들을 몇 차례에 걸쳐 답사하고 만덕산에서 전주로 뻗어오는 산줄기를 전주지맥(전주천과 소양천 분수령)으로 명명키로 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은 풍수지리상 전주가 부흥하려면 기(氣)가 허약한 북방의 덕진연못 부근의 둑을 크게 쌓아야한다는 기록이 보인다. 이 때문에 지명도 큰덕(德), 참진(眞)을 쓰는 덕진이라 했는데, 덕진 연못을 더 크게 확장하고 큰덕(德) 나루진(津)을 쓰는 포구를 지칭하는 이름으로 왜곡된 채 오늘에 이르고 있다. 그뿐인가. 전주에서 서울로 가는 도로개설로 가련산 자락이 잘려나가 독립된 산처럼 됐고, 건지산에서 마당재까지는 건물과 도로에 의해 산줄기가 뭉개져서 지맥 잇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어머니산으로 추앙받는 모악산은 정수리를 짓누르는 통신시설이 문제고, 전주의 진산으로 일컫는 가련산, 건지산, 기린봉 자락은 개발이란 미명아래 몸뚱이가 망가지고, 삼천주변은 고층아파트가 숲을 이루어 전주는 대구보다 무더운 열섬으로 변했다. 풍수지리를 무시하고 환경을 훼손시킨 업보가 아닐 수 없다.



  이무튼 전주지맥은 마당재-기린봉이 들머리가 되고 말았다. 그런데 기린봉에서 막은담이재를 지나면 동부우회도로 개설로 산줄기가 절개돼 산림이 훼손되고 동물들이 이동통로를 잃고 신음하기는 만찬가지다. 더욱 심각한 것은 전주광양고속도로 개설로 전주에서 남원, 익산-대구고속도로개설로 전주-진안 방면의 산자락에 벌집처럼 터널이 뚫리고 잘려나가 환경훼손을 부추기고 있다. 따라서 친환경적으로 도로를 개설하려면 산줄기를 절개하기보다 터널을 뚫어야 한다는 사실을 탁상행정가들은 명심해야 할 일이다.



예부터 먹뱅이산으로도 불려온 묵방산은 전주지맥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로 호남정맥 만덕산에서 전주의 진산 기린봉. 건지산을 잇는 가교역할을 하는 중요한 길목이다. 이름은 소양면 묵방리에서 따왔고 오누이가 산 속 굴로 피난가서 자손을 낳고 살았다는 애달픈 전설을 간직하고 있다. 정상에는 헬리포트가 있고, 북서로 매의 형상인 멋진 응봉이 다가오고, 동으로 은내봉과 만덕산이 우뚝하다. 남으로는 고덕산, 북으로 눈을 돌리면 연석산, 운장산, 그 아래는 나직이 원화심과 묵방리가 다가온다. 응암(鷹岩)마을 입구 저수지와 계곡을 사이에 두고 동서로 마주하고 있는 두리봉과 응봉은 살쾡이와 개가 맞서는 형상이다.

묵방산 남쪽 산자락에 있는 상관(上關)면은 조선시대 전주의 관문인 남관진의 위쪽이라서 붙여졌고, 의암리는 조선중기 이이의 문하생으로 두뇌가 명석하고 인물이 출중했던 정여립이 살았다. 김용진씨는 상관면 상.하죽음(上.下竹陰) 마을은 발음이 나빠서 사람들이 많이 죽는다하여 상죽음은 덕산(德山), 하죽음은 부남(富南)으로 고쳤다고 했다.. 이암우씨는 의암(依岩)리는 매의 형상인 응봉(鷹峰)의 입부분이 삐뚤어진 형상이라 동쪽의 장군봉과 중군봉을 바라볼 수가 없는 형상이라, 일제 때에 신리수원지가 생겼고 상수원보호구역에 묶여 발전이 않되고 마을사람들의 수명이 짧다고 했다.



조선시대 추사 김정희와 쌍벽을 이뤘던 호남 제일의 서예가 창암 이삼만의 일기에 죽림리 일대 하천변에 자연적으로 용출되는 샘에서 부녀자들이 겨울에도 머리를 감았다는 기록이 보인다. 현재는 죽림온천이 개발됐으며 전라선의 남관역이 없어지고 죽림온천역이 신설됐다



묵방산의 산줄기는 금남호남정맥 완주 주화산에서 금남정맥을 북으로 배웅하고, 호남정맥이 남으로 달리며, 곰티를 지나 만덕산에 이르면 북서쪽으로 전주지맥을 나뉘어 놓고 남쪽의 광양의 백운산까지 내닫는다. 이 지맥은 서쪽으로 달리며 은내봉, 점치를 지나 묵방산에 이르면 북서쪽으로 두리봉과 행치로 가는 산줄기를 갈라놓는다., 그리고 남서쪽으로 달리며 숯재를 지나면 남쪽으로 신리로 가는 산줄기를 내려놓고, 동부우회도로, 막은담이재, 기린봉, 마당재를 거쳐 전주시가지를 감싸 안고 달리다 가련산에서 전주천으로 숨어든다. 물줄기는 남쪽은 전주천, 북쪽은 소양천에 합수되어 만경강에 살을 섞은 뒤 서해로 골인한다. 행정구역은 완주군 소양면 묵방리와 상관면 의암리에 위치해 있다.



▶문화유적및 명승지

[죽림온천] 93년에 개장한 죽림온천은 전주-남원간 17번 국도변에 있다. 알칼리성 탄산나트륨형 유황온천으로 유명하며, 유황성분이 물에 용해되어 있어 일본의 뱃부온천보다 수질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위장병에 좋고, 피부미용, 류마티스 관절염, 고혈압 등에 효과가 있다. 107개 객실, 수영장, 사우나, 음식점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산행안내

1코스:전주마당재-(2.0)기린봉-(1.8)고덕터널(동부우회도로)-(2.5)502봉-(2.2)숯재-(1.3)묵방산-(1.7)점치-(0.5)민목리종점, 12km, 7시간 소요(점심시간 포함)

2코스:17번도로아중역-행치-(4.0)두리봉-(2.5)묵방산-(1.2)숫재-472봉-312.2봉-(6.3)신리,        14km, 7시간 소요

3코스: 신리-(2.0)312.2봉-신리분기점-(4.0)일출암분기점-(4.0)왜막실, 4시간30분소요, 10.0km


이번산행은 1코스는 전북산사랑회, 2코스는 호남지리탐사회(회장 김정길)의 박영근, 박영래, 최병옥, 양흥식, 김종호, 윤재천, 손형선, 김효열, 김종석씨, 3코스는 필자와 김종호(리더컴 대표)씨와 우중산행을 했다.

[1코스] 전주제일고등학교 뒤 마당재에서 나무계단을 10분쯤 오르면 기린봉아파트에서 오는 길과 만난다. 가파른 돌계단을 땀에 젖어 오르면 기린형상의 기린봉에 닿는다.(마당재에서 25분 소요) 맑은 날 노을이 질 때면 저녁노을과 서해바다가 어우러진 풍광을 촬영하기 위해 사진작가들이 장사진을 치던 곳이다. 남으로 고덕산, 남서로 모악산, 완산칠봉, 전주시가지가 눈을 가득 채우고, 북으로 눈을 돌리면 종남산과 서방산, 그 너머로 연석산과 운장산이 다가오고 동쪽은 만덕산이 하늘금을 그린다.



기린봉에서 남쪽으로 15분쯤 걸으면, 약수터 가는 길을 만난다. 아중리에 대형아파트단지가 들어서면서부터 평일에도 등산객들이 많다. 10분쯤이면 견휜이 동고산성을 쌓고 후백제를 건국하여 45년간 재위하였던 견휜왕궁터를 지나면 송신탑을 만난다. 잠시 후 산줄기가 남에서 동으로 꺾이는데, 길이 없어 우회해 내려가면 조수보호시설 안내판이 있는 삼거리다. 북쪽은 약수터 가는 길이고 지맥은 동쪽으로 완만하게 이어지고, 7분쯤이면 방치된 산불감시초소가 외로움을 호소한다. 북동으로 만덕산과 남으로 고덕산이 조망된다. 소나무숲 능선을 내려가면 막은담이재다. 이곳부터는 잡목이 심하게 발목을 잡는다. 차량소리가 요란하게 들려오며 흉물스런 철탑이 마중 나온다. 여기서 좌측으로 내려가면 편하게 고덕터널 절개지 17번도로를 갈 수 있다. 지맥을 고집하면 잡목과 싸워야하고 절개지 위에 서면 눈앞이 아찔하다. 친환경적인 터널을 뚫으면 오죽 좋을까. 가파른 절개지를 내려와 동쪽의 절개지의 능선을 올려다보니 까마득하게 높다.(마당재에서 55분 소요)



절개지에 설치한 철계단을 힘들게 올라 산바람에 땀을 식히고 출발하면 잡목능선이 시작된다. 돌로 쌓은 진지와 간벌을 해놓은 곳을 지나면, 영지버섯이 산꾼들을 맞이한다. 20분쯤 오름길을 가면 키 작은 송림이 이어지며 등산로가 좋아진다. 오찬을 즐기고 완만한 능선을 걷다 갈림길에서 북쪽으로 일출암 가는 길을 보내고 502봉에 닿는다.(고덕터널에서 1시간20분 소요) 송림능선이 동으로 이어지며 묵방산과 만덕산이 고개를 내민다. 고스락에서 동으로 내려가다 두 번째 고스락에 오르면 북동으로 소양방향의 응봉과 묵방산, 동으로 만덕산이 다가온다. 갈림길에서 독도에 유의하여 좌측으로 내려가야 한다. 등산로가 뚜렷한 우측 길은 신리방향으로 빠진다.(고덕터널에서 2시간 20분소요)



고도가 뚝 떨어졌다가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고스락을 오르면, 우측의 476봉의 암봉이 멋있게 다가온다. 고스락을 오르면 서쪽에 헬기장이 있고, 지맥은 동으로 이어진다.(고덕터널에서 3시간 30분 소요) 고스락에서 독도에 유의하여 좌측으로 내려가야 한다. 우측은 476봉의 암봉을 거쳐 의암과 계월로 간다. 410봉에서 산줄기가 북쪽으로 꺾어지며 갈림길을 만나면 북쪽은 아중리, 동쪽은 의암리로 빠진다. 숫재를 지나 능선을 오르내리다가 급경사를 오르면 묵방산에 닿는다.(고덕터널에서 4시간 20분소요) 정상에는 헬기장이 있고, 북서쪽은 응봉, 동쪽은 은내봉과 만덕산이 조망된다.



서쪽은 두리봉과 행치로 가는 길이므로 정맥은 동쪽으로 가다가 갈림길에서 북쪽의 응봉으로 가는 길을 지나 고스락에 서면 바위암벽이다.(묵방산에서 30분 소요) 북쪽은 응봉과 5개봉우리를 따라가면 화심이다. 15분쯤이면 헬기장을 만나고, 동으로 가면 북쪽엔 연석산, 운장산, 그 앞엔 원화심, 묵방리가 다가온다. 남쪽은 고덕산이 우뚝하다. 경사가 심한 암벽을 타고 내려가면 스릴만점이다. 상관면 민목리와 화심을 잇는 신설도로개설로 절개된 곳을 내려오면 신리와 소양을 잇는 점치다.(묵방산에서 1시간20분 소요) 여기서 7분쯤 남으로 걸어가면 민목리 버스종점인 심곡사 입구다.



[제2코스]행치마을 표석이 있는 17번도로(전주 우아동 아중역)에서 전라선 굴다리를 통과하면 극락암표석이 있는 행치마을에 닿는다. 한국지명총람에는 행치마을 뒤에 있는 향나무에서 향기가 나서 향치(香峙)인데 행치(行峙)로 둔갑했다. 입구의 연못에 흐드러지게 핀 백련과 언덕에 하얗게 만발한 무궁화가 한 폭의 그림을 연출한다. 외딴집에서 능선으로 오를 수 있지만 극락암을 둘러보려면 마을의 골목길을 지나 가파른 시멘트 길을 10분쯤 걸어야한다. 극람암의 첫인상은 겉모습이 시멘트구조물이라 사찰보다는 기도원이나 고시원 같다는 느낌이다. 2층으로 올라가자 사찰의 면모를 갖춘 대웅전과 전북문화재 151호로 지정된 목조여래불상을 모신 극락보전이 불자를 맞는다.



주지스님께 두리봉 등산로를 물었더니 요사체 옆으로 가라고 한다. 5분쯤 오르면 행치 외딴집에서 오는 길을 만나고, 곧이어 전주시내에서 보이던 금색도금의 탑이 반긴다. 안개가 자욱한 사이로 전주시가지가 손에 잡힐 듯 다가온다. 동쪽의 극락암 뒤 봉우리에 올라서면 잠시 안개가 걷히고 기린봉과 아중저수지, 그리고 전주시가지가 한눈에 훑어진다. 삼각점(전주 478)을 확인하고 동쪽으로 내려서면 남쪽으로 쓰레기매립장이었던 호롱골이 인사한다. 두리봉이 구름사이로 숨바꼭질하고 남쪽으로 호롱골로 가는 길을 지난다. 전주시내에서 바라보이던 삼불감시초소와 삼각점(전주 23), 그리고 흉물스런 고압선 철탑이 있는 278봉에 닿으면 먹구름이 조망을 훼방 놓는다. 산줄기가 왜막실을 남쪽에 두고 빙돌아 간다. 밋밋한 고스락을 만나고 동쪽의 하산로를 지나면 남쪽 왜막실, 북쪽 행단을 잇는 고개다. 다리품을 한참 팔면 수풀이 무성하게 우거진 헬기장과 삼각점(전주 317)이 있는 두리봉(436.3)에 닿는다.(행치에서 1시간40분 소요) 아중리 방향에서 볼 때는 삼각형으로 멋지게 보이니 정상은 아무런 특징이 없이 밋밋하다. 그래서 두리 뭉실하다는 뜻의 이름인지 모르지만.



두리봉에서 동쪽으로 내려가다 묘소를 만나면 등산로가 제법 좋아진다. 전망바위를 지나 키 작은 소나무와 잡목이 우거진 완만한 능선에서 영지버섯이 가끔씩 나타나 산객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한다. 응암재에 닿으면 북쪽 응암, 남쪽 재전저수지로 가는 사거리고 제전저수지가 나무사이로 고개를 살포시 내민다. 자손이 돌보지 않은 묘소를 연이어 지나 힘들게 오름길과 씨름하다보면 어느새 수풀이 우거지고 헬리포트가 있는 묵방산에 닳는다.(행치에서 3시간 20분 소요) 지도상에 나와 있는 삼각점을 찾았지만 헛수고였다. 아무래도 실종신고를 내야 될 성 싶다. 동쪽은 점치를 지나 호남정맥 만덕산으로 간다. 남쪽은 전주지맥이다. 



오찬을 즐기고 묵방산을 출발하면 산줄기가 남쪽으로 뚝 떨어지다가 완만한 능선이 이어지며 철쭉이 군락을 이룬다. 동쪽 계월, 서쪽 재전(왜막실)을 잇는 작은 숫재를 지나면 큰 고갯길인 숫재에 닿는다.(묵방산에서 15분 소요) 숫재에서 첫 번째 고스락인 410봉부터는 갈림길이 너무 많아 독도에 유의하지 않으면 목적지를 가는데 애를 먹는다. 410봉에서 서쪽은 왜망실, 두 번째 고스락에서는 동쪽은 476봉을 거쳐 계월(의암)로 빠지므로 남쪽으로 직진해야한다. 이곳에서 신리분기점(신리 광암마을 가는 길)까지의 1.5km 구간은 큰 어려움이 없으나, 잡초가 우거진 묘소가 있는 이 분기점에서 남쪽 신리방향으로 내려서야 하는데 서쪽의 472봉과 502봉을 지나 버려진 헬리포트까지(묵방산에서 2시간 소요) 직진하여 색장리 은석마을로 가는 우를 범하고 말았다.(헬리포트에서 35분 소요) 은석마을 뒤 묘소에서는 남쪽으로 17번국도, 그뒤로 기린봉, 동쪽은 전주광양간 고속도로 터널공사가 한창이고 그 뒤로 신리 광암에서 오르는 산줄기가 조망된다.


[3코스]장맛비속에 김종호씨와 필자가 답사했다. 상관면소재지인 신리 광암 표지판 앞에서 북쪽으로 시멘트계단을 올라서면 2층 전망대인 만수정에 닿는다. 안개가 자욱하고 비까지 내려서 신리가 희미하게 내려다보인다. 산불감시초소와 공동묘지를 지나면 광암에서 오르는 길과 만나면 등산로가 아주 좋다. 서쪽은 지큐빌아파트가 하늘을 찌를 기세로 서있다. 상관 산과들산악회 리번이 보이고 기차소리가 들리는 오름길을 가면 운동기구들이 있는 고스락을 오르면 전주광양간고속도로 공사장의 굉음이 들리는 밋밋한 312.2봉에 닿는다.(신리에서 50분 소요) 삼각점(전주 482)를 만나고 잔씨 묘를 지나 북쪽을 오르면 옛적에 말을 타고 서쪽 월암, 동쪽 마치를 넘었다는 작은마재다. 느티나무 한그루와 악수하고 북쪽을 향해 오르면 수풀이 우거져 버려진 묘소에 닿는다.(신리에서 1시간25분 소요)남쪽은 신리로 가므로 북쪽으로 가면 급경사 바위길을 올라 소나무가 있는 고스락에 올라서면 신리 월암방면의 고속도로공사장에서 소음이 들린다. 고스락 삼거리 북쪽 묵방산, 서쪽은 일출암 코스다.(신리에서 2시간 5분 소요) 바위길을 오르면 버려진 헬기장에 닿는다.(신리에서 3시간 30분 소요) 남쪽 은석골, 서쪽 기린지맥이다. 이곳에서 비가 오가나 안개가 짙으면 독도에 유의해야한다. 기린봉으로 가는 길과 은석골 방향을 혼동해서 우리처럼 아르바이트를 하기 때문이다. 북쪽으로 기린봉을 향해 30분쯤 가면 일출암과 기린봉 갈림길을 지나 북쪽으로 간다. 갑자기 길이 나빠지고 잡목 숲을 내려간다. 묘소에서 남쪽으로 내려가면 왜막실계곡산장(242-6609)앞이다. (신리에서 4시간 소요) 

     

▶교통안내

[드라이브]

호남고속도로 전주나들목-동부우회도로-왜막실-(17번 국도)신리

88고속도로 남원나들목-(17번 국도)오수-임실-관촌-신리-전주-왜막실

[대중교통]

전주-신리: 시내버스 운행(725번, 752번, 782번)

전주-왜막실: 시내버스 운행(전주 콜택시 이용)



▶맛집

상록수회관(232-1242) 죽림온천 옆에 있는 이 식당은 기름에 볶지 않은 갖가지 양념으   로 만든 밑반찬이 일미다. 신선한 육회와 여러 가지 산나물로 비벼낸 비빔밥과 직접 짠 참기름, 일주일 숙성시킨 물김치, 고구마 잎 된장무침은 어머니의 손맛이 배어난다. 두부와 다슬기탕도 별미다. 주요 메뉴는 전주비빔밥, 육회비빔밥, 청둥오리주물럭 등이다.

송전산장(243-5148)오리주물럭과 여러 가지 양념과 함께 하루동안 숙성시켜 냄새가 나지 않으며 고기가 연하고 담백하다. 인삼, 단호박등 한약재를 첨가하여 건강식으로 인기가 높고 유기농 야채만 사용하고 토종 토란대 무침이 별미다. 주요 메뉴는 오리주물럭, 옻닭, 토종닭, 민물매운탕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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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송 김정길(碧松 金正吉) (사)대한산악연맹 전라북도연맹 상근부회장, 전북산사랑회 고문
호남지리탐사회 회장 TEL:063-250-8370  휴대폰 : 010-4167-3011 개인정보책임자 : 김정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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